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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좋은아침이야기

[국제뉴스] 막바지 송년의 계절…수택1동 주민 이명열씨․좋은아침병원․새마을단체 등 사랑의 행복나누기

by 좋은아침병원 2016. 12. 26.

(구리=국제뉴스) 임병권 기자 = 구리시에서 불우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좀처럼 식지않고 사랑의 열기를 더하며 계속 이어지고 있다.

먼저 22일 교문동 소재 '좋은아침병원'은 교문1동 저소득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30포를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좋은아침병원 송준혁 대표원장은 "이번에 전달한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환자와 지역주민 그리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목적 이외에도 지역민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교문1동에서는 가는 해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원불교 구리교당, 구리가정교회 등 각 사회단체와 독지가들의 정성이 담긴 후원들이 답지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송년의 계절을 보내고 있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 <사진제공=구리시>

 

 

 

 

 

 

 

 

 

 

 

 

 

 

앞서 수택1동 주민 이명열씨는 지난 20일 수택1동 주민센터를 방문, 연말을 맞이하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50포를 후원했다.

이에 수택1동 주민센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연계하여 기탁자의 의견에 따라 홀로 사는 어르신,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후원품을 전달했다.

관내에서 숙박업을 운영하고 있는 이명열씨는 "추운 날씨에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갈매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에서도 밝아오는 새해와 더불어 본격적인 추위가 예상됨에 따라 홀몸어르신 60가구에 영양식 반찬을 직접 만들어 나누어주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크하는 등 사랑의 나눔활동을 전개했다.

갈매동 새마을지도자(남·녀)에서는 연말이웃돕기를 통해 "작은 정성으로 만든 반찬이지만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계속 하겠다"고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사랑의 온정이 온누리에 전파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