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적으로 전신 건강을 생각할 때 가장 좋은 운동은 걷기 운동이라 말한다. 척추 질환도 역시 예방이나 치료를 위해 걷기가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척추관협착증의 경우 허리와 다리의 통증이 있고 걸으면 통증이나 이상 감각이 더 커지기 때문에 5분을 걷기도 힘들다.
이에 환자들은 많이 걸어서 빨리 건강해 지고 싶어도 그림의 떡이라고 한다. 허리를 펴거나 조금만 걸어도 엉치와 다리가 당기고 아픈데 걷기운동은 해야겠고 협착증 환자들의 고통은 이만 저만이 아니다.
척추관협착증의 경우 먼저 주사요법이나 약물요법 같은 비수술적인 방법을 통해 치료를 하게 된다.
하지만 결과가 좋아 지지 않으면 결국 수술로 치료해야 한다. 척추협착증은 고령의 환자가 많기에 수술 시 각종 부작용이 염려되고 회복기간, 수술 후 장애 등을 걱정하여 꺼려지는 경우가 많았다.
최근 이러한 부담을 덜어줄 척추관협착증에 대한 새로운 수술법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근육보존수술법 (MILD : Muscle-preserving interlaminar decompression)이 그 주인공으로 수술방법은 극돌기 사이를 통로로 현미경수술을 시행함으로써 근육박리와 견인을 최소화 하여 정상근육을 보존하는 최소 침습 수술법이다.
구리에 위치한 좋은아침병원 김석준 병원장은 “부위마취하에서 이뤄지는 근육보존수술은 기존의 수술 시간, 출혈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근육 손상이 거의 없어 수술 후 바로 활동이 가능하다”며 “고령이나 당뇨, 고혈압, 심장질환 등의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도 안전하게 수술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기사원문바로보기
http://www.incheonilbo.com/?mod=news&act=articleView&idxno=681223
'3. 좋은아침 언론보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뉴스컬쳐]지긋지긋한 관절염에 희망적인 치료법은? (0) | 2016.01.25 |
---|---|
[헤럴드경제] 좋은아침병원 관절센터 조승목 원장 “어깨통증,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 (0) | 2016.01.25 |
관절염을 늦추는 근위경골절골술이란? (0) | 2016.01.25 |
정확한 진단, 척추치료 좌우한다 척추센터 전인호 병원장 (0) | 2016.01.25 |
[이투뉴스] 허리협착증 수술 후에도 계속 아프다면 (0) | 2016.01.25 |